여자친구 폭행 사건으로 도마에 오른 가수 김현중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2일 검찰에 송치됐다.
김현중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A씨는 지난 8월 20일 김현중으로부터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며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특이점은 A씨가 제출한 4건의 기소 내용 중 단 1건만 기소의견으로 송치 된 것이다. 나머지
이에 경찰 관계자는 “비교적 가벼운 폭행 혐의는 반의사 불벌죄로 고소취하 시 처벌할 수 없으나 이번 건은 명백히 죄가 되는 상해에 해당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현중 폭행은 안되지” “김현중 뭔가 이상한데” “김현중 폭행한게 확실한 데 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