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신하균이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백’으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신하균의 소속사 호두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후 MBN스타에 “최근 ‘미스터 백’의 출연을 확정했다. 여자 주인공이 캐스팅 되는 대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스터 백’은 돈밖에 모르고, 평생을 살아온 70대 호텔 사장 최고봉이 어느 날 30대 초반의 젊음을 얻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신하균은 극중 최고봉 역을 맡아 노인부터 청년, 세대를 초월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자주인공을 확정한 ‘미스터 백’은 여주인공을 비롯해 남은 배역들의 캐스팅 작업이 한창이다. 10월 중순까지 캐스팅을 마무리 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 사진=MBN스타 DB |
한편 ‘미스터백’은 ‘빛과 그림자’ ‘제왕의 딸 수백향’의 이상엽 PD와 ‘응급남녀’의 최윤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드라마다. ‘내 생애 봄날’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