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혁재 아파트 경매' '이혁재 아파트 경매' / 사진=MBN |
'이혁재 아파트 경매'
이혁재의 아파트가 빚으로 인해 경매에 부쳐질 예정인 가운데, 이에 대한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혁재는 1일 한 매체를 통해 "한꺼번에 가압류에 출연료 지급 정지, 경매까지 이어지니 정신을 못 차리겠다."라며 "오해를 하실까 봐 파산 신청은 생각하지도 못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업을 하다 안 된 것이지, 도덕적인 잘못이라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다. 걱정해주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앞서 한 방송에 출연해 "15년간 모은 돈을 올인해 4년 전 콘텐츠 관련 사업을 시작했지만, 연이자만 2억에 이를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법원에서 가압류와 경매 통보가 들어오는 상황에 이르렀고, 체중이 20kg이나 부는 등 중압감에 시달리다 못해 집 근처 인천대교에 올라갔었다"고 털어놨습니다.
또한 "아내가 '여보 엄마가 나 2천만원 용돈줬어'라고 얘기했는데, 8초도 안돼서 자동이체로 나갔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어 그는 빚으로 인해 현재 거주하고 있는 인천 송도 아파트가 10월 14일 인천지방법원에서 경매에 부쳐진다고 전해졌습니다.
지난 9월 경매에 등장한 이혁재 소유의 H아파트 601동 239.
이 아파트의 시세는 14억대로, 2차 경매에서는 30% 떨어진 최저가 10억 2000만원으로 진행됩니다.
하지만 경매가 성사되더라도 이혁재가 가져가는 돈은 크지 않을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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