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MBN스타 여수정 기자]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군중낙원’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월석아트홀에서 ‘군중낙원’ 기자회견이 진행, 도제 니우 감독, 롼징티엔, 첸지안빈, 완치안, 첸이한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도제 니우 감독은 영화 속 831 또는 군중낙원으로 불리는 군영 내 공창에 대해 설명했다. 도제 니우 감독은 “영화 속 주제에 대해 고민했다. 어두운 부분에 밝음이 있고 고통에 즐거움이 있지 않냐. 역사는 시대가 낳은 비극이지만 피해서는 안 된다 생각했다”고 답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2일부터 오는 11일 부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