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LPG 출신 이세미가 '예비엄마'가 됐다.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세미는 최근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들었다. 2012년 11월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것. 현재 이세미는 기쁜 마음으로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결혼 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이세미는 지난해 NS홈쇼핑 쇼호스트 공개채용에 지원해 최종 합격,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부부동반 출연해 잉꼬부부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세미는 1998년 EBS 청소년드라마 '내일'로 데뷔, 2004년 드라마 '애정의 조건' 등에 출연했으며 2005년 LPG 2기로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시
민우혁은 2007년 4인조 그룹 포코스로 처음 연예계에 데뷔, 군 복무를 마치고 연기자로 전향했다. 2011년 뮤지컬 '젊음의 행진'을 시작으로 올해 케이블 채널 슈퍼액션 '홀리랜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이름을 굳혔다. 전직 야구선수 출신으로 만능 스포츠맨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