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매체는 지드래곤이 하얀 가루로 만든 하트 모양에 ‘Molly'라는 영문자가 그려진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최근 게재했다고 2일 보도했다. '몰리'는 MDMA, 즉 '엑스터시'라 불리는 합성 환각제의 다른 이름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는 일부 팝스타들이 이를 부추겨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해당 사진은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삭제된 상태. 해킹 가능성이 제기될 수도 있으나 이에 대해 YG 측은 별다른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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