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버전 ‘소격동’, 김동률 밀어내며 음원차트 1위 차지

↑ 사진 : 아이유 ‘소격동’ 포스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아이유버전의 ‘소격동’이 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2일 자정 공개된 가수 아이유 버전의 ‘소격동’은 대표 음악 사이트 멜론, 엠넷을 비롯해 6개의 사이트에서 김동률의 ‘동행’과 함께 1위를 다투고 있다.
일렉트로닉이라는 마이너 장르에 아이유의 진한 감성을 녹여낸 ‘소격동’은 대중들에게 신선함을 주기에 충분한 곡이다.
‘소격동’은 서태지와 아이유가 각기 다른 버전의 음원으로 음악시장에 내놓는다.
한편 배우 심은경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밤은 이 음악 때문에 잠을 못 잘 듯 합니다. 소격동”라는 글과 함께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소격동’ 느낌이 새롭다” “‘소격동’ 설렌다” “‘소격동’ 서태지와 콜라보 잘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