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혁재 아파트 경매' '이혁재 아파트 경매' / 사진=MBN |
'이혁재 아파트 경매'
개그맨 이혁재가 보금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지난 9월 경매에 등장한 이혁재 소유의 H아파트 601동 239.7201㎡ 아파트는 한차례 유찰됐지만, 이날 2차 경매가 실시됩니다. 이 아파트의 시세는 14억대로, 2차 경매에서는 30% 떨어진 최저가 10억 2000만원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경매에서 낙찰이 이뤄진다 해도 이혁재에게 떨어지는 금액은 거의 없습니다.
지난 2011년 5월 기업은행이 약 10억여원의 근저당이 잡혔기 때문입니다.
이혁재는 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그동안 막아보고자 여러 노력을 기울였으나 아직 해결 방법을 찾지 못했다"며 "상환의지가 있는 사람에겐 기회를 좀 더 연장해줬으면 하는 인간적인 바람도 있지만 법이란 게 그렇더라"고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이어 또 다른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는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경매가 보도돼 내가 부도덕한 사람으로 낙인찍히는 것은 아닐까 사람들이 나를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은 아닐까 걱정된다"며 "15억 가량의 빚을 다 갚아서 반 정도 남았다"고 말
또 "현재 할 수 있는 방법은 원금 3억을 구해 채권자 측에 갖다 주고 경매 신청을 취하하도록 두는 방법뿐이다. 돈을 구하러 다니고 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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