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종원이 MBC 새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 ‘늙은 양아치’로 변신한다.
이종원은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전설의 마녀’에서 신화제과의 안주인 차앵란(전인화 분)의 운전기사 탁월한 역으로 캐스팅 됐다.
극중 탁월한은 뛰어난 달변가로 탁월한 사교댄스 실력을 자랑하는 ‘늙은 양아치’ 캐릭터로 드라마의 재미를 높여줄 예정이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살인, 주가조작, 사기, 살인 미수 등 다양한 죄목으로 한국 여자교도소 2층 10번방에 수감된 네 명의 수형자 이야기를 담아낸다. 이들은 교도소에서 배운 제빵 기술로 빵집을 차려 신화제과와 경쟁하게 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