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은 오는 11월 15일과 16일 나고야 돔을 시작으로 일본 돔 투어(BIGBANG JAPAN DOME TOUR 2014~2015)’에 나선다. 11월 20일~23일 오사카 쿄세라 돔, 12월 6일과 7일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12월 20일 삿포로 돔, 그리고 12월 26일과 27일 도쿄 돔 일정이다.
여기에 2015년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쿄세라 돔 3회 공연이 추가됐다. 총 5개 도시 14회 공연이다. 총 68만6000명 관객을 동원하는 규모라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밝혔다.
빅뱅 리더 지드래곤은 “올해도 또 일본 돔 투어로 팬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게 돼 멤버 모두 기대하고 있다"며 "지난해보다 더욱 세련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바랐다.
fact@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