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잉여공주’ 조보아가 가리비로 19금 발언을 했다.
4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에서 술을 마시고 주정을 하는 하니(조보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해 깊은 곳 인어 왕국에 18번째 공주로 태어난 일명 십팔 공주, 에이린은 시경(송재림 분)에 반해 인간이 되기로 결심했다. 마녀에게 약을 먹고 두 다리를 얻게 된 에이린은 100일동안 취업준비생 하니로 살아가며 시경의 마음을 빼앗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왔다.
하지만 시경은 하니를 알아보지 못하고, 이에 하니는 술을 마시며 자신의 처지에 대해 한탄한다.
↑ 사진=잉여공주 캡처 |
그녀의 발언에 같이 술을 마시던 남자들은 민망해 하면서도, 두 뺨을 물들이며 내심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잉여공주’는 인간 세상에서 살아가는 인어공주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