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지컬 전용 공연장이 들어선다.
동국대(총장 김희옥)와 ㈜설앤컴퍼니(대표 설도윤)은 4일 뮤지컬 전용 공연장 및 교육시설 건립 등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서울 중구 동국대 수영장 부지를 개발, 1900석 규모의 뮤지컬 전용 공연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동국대에 들어설 공연장은 뮤지컬 전용 공연장으로는 국내 최대인 1900석 규모다.
설앤컴퍼니는 ‘오페라의 유령’ ‘에비타’ ‘캣츠’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위키드’ 등을 기획·제작해 큰 흥행을 거둔 바 있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