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새 보컬’ 김동명 “책임감-사명감 가지고 열심히 할 것”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부활의 10대 보컬 김동명이 팀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컨벤션센터 주니퍼룸에서 부활 30주년 기념 앨범인 14집 ‘사랑하고 있다’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동명은 “어렸을 때부터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다. 가수의 꿈보다는 좋아서 했다. 그렇게 음악의 길을 걷다보니 부활에 들어오게 됐다”고 말했다.

↑ 사진=MK스포츠

그는 “부활에 들어오게 된 것은 오랜 역사에 길이 남을 일인 것 같다”면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다. 너무 영광스럽고 이보다 더한 영광이나 행복은 없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보컬 김동명을 영입한 부활은 10월 5일 63빌딩컨벤션센터의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 일정에 들어가며, 본격적인 그룹 부활의 활동을 시작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