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임성한 작가가 신작에서 전 큐레이터 신정아를 차용한다는 것에 대해 MBC가 입장을 밝혔다.
3일 한 매체는 “임성한 작가가 최근 MBC 드라마 ‘손짓’(가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했던 신정아와 몇 차례 접촉했다”며 “임성한 작가는 '손짓'에서 미대생 출신의 주인공이 사회생활에서 겪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라 신정아의 조언을 참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 사진제공=MBC |
임성한 작가의 신
‘손짓’은 지난달 주인공 물망에 오른 강은탁, 이가령, 심형탁 등이 모여 최근 전체 대본 리딩을 가졌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