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민주당 전 부대변인 정은혜가 새누리당 중앙미래세대위원장 손수조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정은혜는 13일 오후 서울 목동 더브릴리에에서 열린 SBS 창사특집 ‘최후의 권력’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출연진과의 친분에 대해 묻자 “손수조는 촬영 전부터 안면이 있는 사이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계가 깊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을 끝내고 수조가 없었으면 내가 잘 끝낼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처음에는 같은 또래의 여자가 가면 이미지가 겹칠 수 있고, 인지도가 낮아서 내가 묻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있는데, 같은 텐트에서 자면서 여자로서 부분과 함든 점을 이야기하면서 친해졌다. (기억에 남는 일은) 물티슈 두장으로 샤워를 한 일”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 SBS |
한편, ‘최후의 권력’은 권력의 탄생에서부터 21세기 현대권력에 이르는 인류 권력의 역사속에서 바람직한 권력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려는 프로젝트로, 7명의 정치인들이 모여 코카서스 산맥을 따른 험준한 지대를 7박 8일간 횡단하는 여정을 담았다. 총 5부작으로 오는 16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