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은 13일 저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흔적’ 수록곡 ‘밤이 오는 거리’를 첫 공개했다.
‘밤이 오는 거리’는 각기 다른 매력의 보컬리스트들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인상적인 미디엄 템포 힙합 발라드 곡으로 다이나믹 듀오가 피처링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밤이 오는 거리’는 다이나믹 듀오의 적극적인 지원사격 외에도 해외 유명 뮤지션들의 작업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린 영국 애비로드 스튜디오(Abbey Road Studio)의 마일스 쇼웰(Miles Showell)이 마스터링을 맡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노을 소속사 아이티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데뷔 11년을 맞은 노을은 이번 새 앨범을 통해 자신들의 음악적 행보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을은 이달 말 미니앨범 ‘흔적’을 발표하고 내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용산 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노을 씨어터(Noel Theatre)'를 개최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