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심장이 뛴다’ 장동혁이 개를 두려워하는 사실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에서 장동혁은 방견(풀어놓은 개)에 위협당해 집안을 나오지 못하는 신고자를 구하기 위해 출동했다.
그러나 장동혁은 어릴 적 개에 물린 기억이 있어 당황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개는 어디에도 없었고, 조그만한 애완견 두 마리가 있어 반전을 선사했다. 화가 났는지 두 마리는 으르렁거렸지만 화를 달래주자 바로 꼬리를 흔들었다.
장동혁은 “방견을 광견으로 잘못들었다. 미칠 광이니깐 엄청 긴장했다. 도착해 보니깐 애완견 두 마리였다. 미묘한 차이인데 그게 좀 웃겼다”고 안심을 하며 미소를 지었다.
사진= 심장이뛴다 방송캡처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