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컷 나쁜 친구, 타블로가 하루에 말한 “신발 판 삼촌”

에픽하이 타블로가 투컷 나쁜 친구 사진을 공개했다.
타블로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간만에 회의 중. 나쁜 친구 투컷”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청바지에 검은색 비니와 외투를 입고 책자를 보고 있는 투컷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타블로는 딸 하루 양에게 “아빠랑 같이 음악 하는 마른 삼촌 알지? 그 삼촌이 똑같은 신발을 두 개 갖고 있었는데 그중 하나를 돈 받고 아빠에게 팔았다”며 간접적으로 투컷을 언급한 바 있다.
투컷 나쁜 친구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투컷 나쁜 친구, 투컷 신발이 눈에 들어오네” “투컷 나쁜 친구, 음악작업은 잘 돼가고 있나요?” “투컷 나쁜 친구, 나쁜 친구라니 타블로 너무 귀엽다” “투컷 나쁜 친구, 빨리 신곡 듣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