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박철민이 연극무대로 돌아온다.
박철민은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의 앵콜 공연에서 역사학 교수 정민 역할을 맡아 연기를 펼친다.
‘그와 그녀의 목요일’은 오랜 두 이성 친구가 매주 목요일 마다 자신만의 추억이 담긴 특별한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는 내용의 로맨틱 드라마다.
친구와 연인 사이를 오가는 중년 남녀가 겪는 사랑과 이별 애정과 증오, 갈등과 화해를 통해 남녀의 본질적 차이와 인생을 이야기 한다. 저명한 역사학 교수 정민과 은퇴한 종군기자 연옥의 이야기로, 지적이고 세련된 대사가 속사포처럼 쏟아지는 유머러스한 대사들이 이어지는 작품이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