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시청률’ ‘상속자들 11회 예고’
‘상속자들’의 시청률이 상승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8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은 전국기준 15.3%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3.4%에 비해 1.9%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은상(박신혜)에게 진심어린 고백을 전한 김탄(이민호)와 원(최진혁)이 사랑하는 현주(임주은)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시작하는 효신(강하늘)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한편, 상속자들 11회 예고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는 최영도(김우빈 분)가 차은상(박신혜 분)을 끌어안는 도발이 담겼습니다.
예고 방송에서 조명수(박형식 분)는 차은상을 목격한 일을 기억했고 "너 어디서 봤는지 생각났다. 새벽에 김탄네 집에서 나오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에 최영도는 "입양아냐"라며 차은상에게 강하게 말했습니다.
또 최영도는 말을 잇지 못하는 차은상을 괴롭혔지만 " 이제부터 내 거다. 나만 괴롭힐 거다"라는 등 유라헬의 손찌검에서 보호했습니다. 차은상이 자포자기하며 "너한테는 이게 잘 어울린다"고 내뱉었습니다. 최영도는 "네가 나를 아냐. 아직 안 보여줬다"며 차은상의 어깨 너머로 보이는 김탄의 모습에 차은상을 와락 안아버립니다.
상속자들 11회 예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상속자들 11회 예고 탄탄탄 최고다!" "상속자들 11회 예고, 너무 기대되!" "상속자들 11회 예고, 김우빈 주인공 아니야?" “상속자들 시청률 올라서 좋아! 근데 좀 아쉽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