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이혼 소송’
김주하 전 앵커가 결혼 9년만에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김씨를 둘러싼 숱한 루머들도 다시 온라인상에서 회자되고 있습니다.
김씨는 첫 아들을 낳을 때부터 미국 원정 출산설이 나돌았었으나,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또한, 확인되지 않은 주장들이나 남편 강씨가 이혼 사실을 김씨에게 숨긴 채 '사기 결혼'을 했다는 뜬소문이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한편,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앵커는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모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이날 한 매체가 전했습니다.
또 다른 매체는 김주하가 남편의 폭행 때문에 이혼 소송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전 앵커는 외국계 증권사에서 근무하는 잘 나가는 증권맨 강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김 전 앵커는 지난 2011년 둘째 딸을 출산한 뒤 1년 8개월간 휴직을 하다 지난 4월 MBC에 복귀했습니다.
김주하 이혼 소송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주하 이혼 소송, 사기 결혼 루머에…난리네!” “김주하, 어떻게 된 일인건가요?” “김주하 이혼 소송, 대박이네요 뭔가 씁쓸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