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간대 방송되는 JTBC ‘유자식 상팔자’를 제치고 화요일 종편 예능 1위에 올라선 것.
‘엄지의 제왕’은 지난 9일 방송분에서 시청률 4.1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5.225%까지 치솟았다. 이는 종전 최고 시청률인 3.698%(4월 2일 방송분)보다 0.41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JTBC ‘유자식상팔자’는 4.024%, TV조선 ‘코리아헌터’(재)는 1.939%, 채널A ‘모큐드라마(싸인)’는 1.321%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엄지의 제왕’은 이로써 MBN ‘황금알’ ‘동치미’와 함께 ‘종편 예능 빅3’ 대열에 합류했다.
‘엄지의 제왕’은 자신만의 특별한 노하우를 터득한 일반인 출연자들이 기발한 생활 노하우를 선보이며 그에 얽힌 진솔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풀어낸다.
이번 방송에서는 ‘효소’를 통해 중풍과 뇌경색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되찾은 생활고수가 출연해 ‘효소 담그기’의 모든 것을 공개했다.
16일 방송에서는 꽃가루 요법으로 3대에 걸친 류머티즘 관절염을 극복한 생활고수가 출연해 꽃가루 꿀요법을 시작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털어놨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