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는 터키 프로모션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전 9시3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다음날 오전 있을 제18대 대통령 취임식 식전행사 공연에 서기 위해 입국한 것.
이날 싸이는 취재진과 만나 “영광스러운 자리”라며 “기쁜 마음으로 무대에서 노래하겠다”고 말했다.
제18대 대통령취임식 식전행사에는 그룹 JYJ와 장윤정, 남경주 등이 초대됐다. 싸이는 식전행사 마무리 순서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미국은 물론, 브라질, 동남아시아 지역을 돌며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4월 중 글로벌 새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