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두 사람은 요리 당번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6살 연하의 정진운은 빈틈 없는 논리 전개를 펼치며 기싸움에서 승리했다.
정진운은 반대로 자신이 불리할 때는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못들은 척 "응?"이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고준희는 제작진 인터뷰에서 "할말 없게 만드는 스타일이다. 정말 논리있게. 연애를 많이 해본 건지 선수인건지"라며 정진운에 두손두발 들었다.
한편 정진운이 속한 2AM은 오는 3월 5일 정규음반 '어느 봄날'을 발매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