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의 광화문 촬영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지난 19일 광화문에서 촬영 중인 아이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맹추위 속에서도 촬영이 시작되자 아이유는 곧바로 감정에 몰입해 슬픈 표정으로 눈물을 쏟아냈다.
이날 아이유는 단아한 검정색 정장 차림에 반 묶음 머리로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촬영이 끝난 후에는 평소의 명랑한 아이유로 돌아와 팬들을 위해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귀여운 포즈를 취하는 등 드라마의 대박성공을 기원했다.
아이유는 이날 촬영에서 높은 몰입도를 보이며 NG없이 촬영을 마쳐 추운 날씨 속 스태프들의 노고를 한결 덜어줬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아이유의 연기에
한편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이 행복과 사랑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는 3월 9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경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