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2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가인은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가인은 “학창시절 함께 음악을 했던 윤택오빠, 제가 이 상을 받은 게 부끄러울 정도로 임윤택 오빠만큼 음악을 사랑하는지 모르겠다. 항상 그분처럼 간절하고 절실하게 음악
지난 11일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은 암 투병 중 끝내 세상을 떠났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빅뱅은 올해의 가수상 음원 부문(2·3월), 음반 부문(1분기)을, 태티서는 올해의 가수상 음원 부문(5월), 음반 부문(2분기)을 수상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경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