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석은 최근 진행된 SBS ‘행진-친구들의 이야기’에서 “선균이에게 빚이 있다”며 “오랫동안 백수시절을 함께 보냈는데 선균이가 잘 되고 난 후 배려한다고 연락을 못했었다. 그러다가 연락할 타이밍을 놓쳤고 개인적인 상황 때문에 선균이의 경조사를 챙기지 못하자 어느 순간 얘기를 못하겠더라”고 말했다.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던 윤희석은 대학 친구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윤희석의 이벤트에 이선균은 쑥쓰러워하며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보여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친구끼리 그래도 보기 좋다” “연락을 안하는 건 좀 섭섭
한편 ‘행진’은 이선균을 대장으로 유해진, 오정세, 정은채 등을 포함한 총 15명의 대원들이 강원도 철원에서 출발하여 양양에 이르는 151km의 거리를 6박 7일간 함께 걸으며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그린 100% 리얼 다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15일 오후 11시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