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의 관계자가 자신의 트위터에 “7급 공무원 치마길로?” “7급 공무원 치마도하”라는 글과 함께 주원과 찬성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사진의 주인공인 주원과 찬성이 각각 자신의 트위터에 “밖에 너무 추워” “어머, 오늘 촬영 수고하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게재하며 화제가 됐다.
게재된 사진 속 주원은 반짝이는 전구로 장식된 나무를 배경으로 뾰루퉁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상의로 붉은 색의 셔츠와 블랙 자켓을 착용한 반면 하의는 브라운톤의 담요를 치마처럼 두르고 있는 반전패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찬성 역시 블랙셔츠와 파란 패딩을 걸친 반면 파란색 하트 무늬의 담요를 치마처럼 두르고
이들의 담요치마 패션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번 겨울 시즌 유행아이템은 담요인가” “주원 찬성 모두 추위에 고생이 많다” “찬성은 깨알같이 패딩과 깔맞춤을 선보이는 센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원과 찬성이 출연하는 ‘7급 공무원’은 매주 수,목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