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혁은 11일 오후 방송된 MBC 설 특집 ‘아이돌스타 육상·양궁 선수권 대회’(‘아육대’) 허들 결승전에서 샤이니 민호 등 쟁쟁한 경쟁자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허들 결승전에는 인피니트 우현, DMTN 사이먼, 샤이니 민호, 제국의아이들 동준, BTOB 민혁, EXO 루한이 올랐다. 민혁은 아쉽게 허들에 걸려 넘어진 강력 우승 후보 민호를 꺾고 1위로 골인했다.
민혁은 우승 직후 소감으로 “사장님 신인이니까 막 굴려주세요”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큐브 단체 회식”을 사장님에게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아육대’에는 150여 명의 아이돌 스타가 참가해 육상 및 양궁 경기 대결을 벌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