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준기 훈훈한 근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준기는 팬클럽 ‘하준세(하늘아래 준기세상)’ 회원 30명과 함께 서울 성북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 재단이 추천한 가정에 연탄 3000여 장을 배달했다.
이준기와 팬클럽 회원들은 장갑을 끼고 이른 오전부터 차량이 들어갈 수 없는 좁은 골목길에 길게 늘어서서 연탄을 한 장씩 옆 사람에게 전달해 집 창고에 쌓으며 총 3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준기 소속사 IMX는 “설 명절에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준기는 지난해 MBC 드라마 ‘아랑사또전’을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