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배우가 꿈이셨던 우리 아버지...내가 아버지의 반만 닮았더라면...1965년에 장가가신 스무살 우리 아버지” “장가가시니까 쑥스러우셨나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재중이 공개한 아버지 사진은 흑백사진으로 여느 배우 못지 않게 조각 같은 외모가 인상적이다. 배우 같은 이미지의 증명사진을 비롯해 김재중의 언급처럼 결혼식 사진에서는 수줍은 표정을 보여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김재중의 아버지 사진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부전자전” “아버님도 굉장한 미남이시다” “배우 하셔도 되셨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사진 김재중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