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박희본, 촬영 中 심지호 발에 맞아 입술 부상

‘패밀리’ 박희본이 촬영 도중 입술부상을 당했다.
박희본은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패밀리’ 스페셜 방송에 출연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희본은 “지난 10월에 촬영 중 심지호 발에 맞아 입술부상을 당했다”며 과거 촬영 중 부상당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에 과거 방송분을 함께 보던 심지호는 “저 때 정말 걱정 많이 했다”며 “입에서 피가 흘러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 모두 깜짝 놀랐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입술 부상에도 박희본은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남은 분량을 소화해 모두가 놀랐다는 후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헐~~ 박희본 대박” “많이 아팠겠다” “어떡해, 박희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패밀리’ 심지호 박희본 박지윤 민찬기는 이날 스페셜 방송에 출연해 과거 방송분과 미공개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촬영 도중 있었던 에피소드에 대해 털어놨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