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은 전국 기준 시청률 18.1%를 기록했다. 지난주보다 0.3%포인트 떨어졌지만, 다른 프로그램보다 높은 시청률이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VJ특공대'와 MBC TV '위대한 탄생'은 9.3%와 6.2%로 집계됐다.
'정글의 법칙'은 뉴질랜드 편에 합류한 배우 박보영의 소속사 대표가 페이스북에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의심케 하는 글을 올려 물의를 일으켰다. SBS는 사실이 아니라고 적극 대응했고, 소속사 대표도 술 취해 쓴 글이라며 사과했다.
한편 이날 '정글의 법칙'은 김병만과 추성훈, 노우진, 박정철, 박솔미, 미르가 육식 물고기 피라니아를 사냥해 시식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