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은 19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4'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윤건의 심사위원 투입은 현재 해외 활동으로 자리를 비운 싸이를 대신해서다. 올해 처음 ‘슈퍼스타K’ 메인 심사위원 자리에 앉은 싸이는 ‘강남스타일’의 폭발적인 인기로 현재 해외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부득이 하게 ‘슈퍼스타K4’ 심사 자리를 비우게 됐다.
윤건은 올해 '슈퍼스타K4' 부산지역 예선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바 있으며, 현재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한명인 로이 킴을 트위터로 응원하며 로이킴의 톱10 진입 예상을 적중시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윤건은 평소 해외 오디션 프로그램을 모두 챙겨볼 만큼 오디션 프로그램에 관심이 큰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슈퍼스타K’ 뿐 아니라 MBC ‘위대한 탄생2’에도 멘토로 참여한 바 있다.
한편 윤건은 18일 3년 만에 새 미니앨범 '파 이스트 투 브릭레인'(Far East 2 Bricklane)을 발표했으며 ‘걷다’와 ‘힐링이 필요해’ 두 곡을 타이틀 곡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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