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쿨의 멤버 김성수가 전처 강 모 씨 빈소를 찾아 오열했습니다.
17일 오후 김성수는 선글라스를 쓰고 비통한 표정에 잠긴 채 전 부인 강 씨의 빈소가 마련돼 있는 서울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비교적 차분하게 빈소에 들어섰던 김성수는 전처의 영정을 보고 흐느끼며 오열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이에 고인 유족이 김성수를 안아주며 달래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교 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9일입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