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형은 최근 진행된 ‘승승장구’ 녹화에서 “남주는 내 딸이나 마찬가지다”며 김승우의 아내인 김남주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어 “‘우리 남주에게 장가오는 복 받은 사람이 누굴까’ 하고 신랑을 유심히 봤었다. 아니나 다를까 나중에 보니 남주 덕에 ‘남주 신랑’이 승승장구 하더라”며 녹화 내내 김승우를 ‘남주 신랑’이라고 불렀고, ‘승승장구’ MC들을 쥐락펴락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근형은 또 배우계 선배로서 김승우의 연기에 대해 의미심장한 조언을 해 김승우를 긴장하게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
관록의 배우, 박근형이 생각하는 후배 배우 김승우, 그리고 부녀보다 끈끈한 박근형과 김남주의 아주 특별한 인연까지 9일 밤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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