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는 최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솔드 아웃(Sold Out)’의 MC 및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
‘솔드 아웃’은 현재 패션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 12인이 디자인의 독창성은 물론 상업적인 측면까지 평가를 받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신개념 서바이벌 리얼리티. 매주 미션을 받아 디자인한 의상을 런웨이쇼에서 선보이며 심사를 통해 미션 우승을 차지, 심사위원단의 선택을 받은 의상은 방송 직후 실제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윤승아는 도전자들에 미션을 전달하고 런웨이 쇼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도전자들이 선보인 의상을 심사하는 진행자 겸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우승을 향한 도전자들의 경쟁 속에서 벌어지는 팽팽한 긴장감과 화려한 런웨이 쇼의 흥미까지, 프로그램을 매끄럽게 이끌어나가며 시청자들에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온스타일 측은 “타고난 패션감각으로 패션계가 주목하고 있는 패셔니스타인 동시에, 숨은 끼와 입담이 남다른 윤승아 씨가 파격적이고 독특한 방식의 ‘솔드 아웃’에 적합하다고 판단, MC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윤승아는 “초대형 패션 디자이너 서바이벌을 통해 첫 MC 데뷔식을 치르게 되어 무척 기쁘고 설렌다”며 “디자이너 도전자들의 넘치는 열정과 엄청난 실력에 감탄이 쏟아질 정도다. 흥미진진한 경쟁, 화려한 볼거리 모두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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