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미국 정부로부터 O비자를 발급받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보도매체에 의해 싸이가 세계적인 슈퍼스타 외국인들에게만 발급된다는 특수비자인 ‘O비자’를 발급받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는 한국팬들을 위해 연 시청 무료 콘서트 이후에 본격적인 미국 행보를 위해 필요한 것으로써, 미국 정부로부터 발급 받은 것입니다.
'O비자'의 경우는 과학 예술, 영화, 체육 등의 분야에서 미국정부로부터 특별한 재능을 인정 받은 외국인에게 발급되는 특별한 비자로서 보통 3년의 유효기간이 제공됩니다.
해당 특수 비자를 발급받은 대표적인 스타들로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스웨덴 출신
한편, 지난달 26일 싸이는 비자 발급과 관련하여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미국대사관을 찾았습니다. 이에 대사관측은 싸이에게 미국 무대에서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자랑스럽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김소희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