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는 20일 방송된 SBS TV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6회에서 무협의 고수인 자객단 여두목 견적희로 출연했다.
견적희는 세종(한석규)의 행보에 불안을 느낀 명나라가 조선에 위장 침투시킨 자객단 흑명단의 단주를 맡았다. 무예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해박하며 여러 가지 사술을 쓰는 무예의 고수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윤이나는 무협 고수인 캐릭터를 위해 촬영 시작 전 3개월가량을 거의 매일 무술 연습에 임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다행히 리듬체조 시절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는 후문.
윤이나는 “견적희는 여성스러우면서 섹시하기도 하
9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 섹시한 매력과 더불어 액션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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