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서 2주 연속 우승하는 등 탁월한 가창력으로 재조명 받고 있는 알리는 2012학년도부터 장안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나선다.
장안대학교 실용음악과는 현재 가수 최성수를 비롯, 작곡가 하광훈,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차지연 등 걸출한 실력자들을 교수진으로 영입했으며 알리까지 투입, 막강 라인업을 꾸리게 됐다.
알리는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지 얼마 되지 않아 이런 기회가 오다니 영광이다. 가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멘토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알리는 신곡 '뭐 이런게 다 있어'로 대중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최근 산울림 35주년 헌정앨범 녹음에 참여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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