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는 최근 미국의 흑인음악 매거진 ‘롤링아웃’이 발표한 전 세계 10대 힙합 아티스트에 선정됐다. 타이거JK는 전 세계 실력파 힙합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함으로서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래퍼임이 입증됐다.
또 부인 윤미래도 앞서 미국 음악 채널 MTV가 선정한 전 세계 최고 여성 래퍼 부문 TOP12에 이름을 올려 부부가 나란히 전 세계 힙합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리는 명예를 누리게 됐다. 윤미래는 ‘한국 힙합계의 여왕’으로 소개되며 “한국 힙합계의 거장 타이거JK와 결혼, 미국에서 태어나 소울풀한 보컬과 래퍼로서 탁월한 재능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됐다.
윤미래는 지난 2009년 존 레전드의 내한 공연에서 존 레전드와 듀엣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글로벌 힙합 부부 탄생” “힙합의 신” “해외 진출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미래는 타이거 JK가 프로듀싱한 자신의 새 솔로 음반 발매와 함께 이달 중순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곡을 발표한다고 알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유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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