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의 자급자족 농촌 생활기를 통해 걸 그룹의 새로운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KBS 2TV '청춘불패'가 가을 개편에 맞춰 '시즌2'로 돌아왔다.,
특히 소녀시대 써니와 효연, 카라 강지영, 미쓰에이 수지, 에프엑스 엠버, 씨스타 보라, 레인보우 우리, 주얼리 예원등 G8 멤버가 공개되면서 시청자의 기대감은 극에 달했다. 이어 이들과 함께 할 MC로 이수근, 붐, 지현우가 확정됐다.
최근 차세대 국민MC로 주목받고 있는 이수근은 '해피선데이-1박2일'을 통해 쌓은 풍부한 야외버라이어티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진행과, 뛰어난 순발력과 재치로 다양한 웃음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근은 “오랜 시골 생활 경험과 특유의 친화력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G8이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 가을 전역 후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붐 역시 “나도 아이돌 그룹으로 세 번이나 데뷔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아이돌 친구들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항상 파이팅 넘치
가수 겸 배우 지현우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통해 이때까지는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11월 12일 첫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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