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옵션상품 '키코'에 가입했다 회사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그동안 정부로부터 받은 수출의 탑을 금감원에 반납했습니다.
'키코' 피해기업들은 오늘(10일) 오전 금감원을 방문해 금감원이 은행 감독을 소홀히 해서 수출 중소기업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며 피해기업들이 가지고 있던 60여 개의 수출의 탑을 민원접수센터에 반납했습니다.
키코피해기업공동대책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금감원은 하루빨리 '키코'에 가입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수와 총 피해 금액을 공개하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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