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자동차 업계에선 쌍용자동차의 회복세가 두드러졌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와 수출에서 모두 6천 5백여 대를 팔아 파업 여파가 컸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166%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기아자동차는 15만여 대를 팔아 판매량이 55% 증가했으며, 르노삼성차는 34% 증가한 8천8백여 대를 판매했습니다.
이밖에 4만 8천여 대를 판 GM대우의 판매량이 26% 늘었고, 같은 기간 가장 많은 28만 8천여 대를 판 현대자동차의 판매량은 17%가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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