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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최근 잦은 비와 폭염으로 농산물 가격이 심상치 않습니다.
한여름에 채소값이 오르는 계절적 요인까지 더해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기종 기자입니다.
【 기자 】
배추가격이 지난달보다 50% 가까이 올랐습니다.
작황이 좋지 않은 마늘은 지난달보다 42.4%, 지난해 7월보다는 무려 86.7% 올랐습니다.
무와 오이, 양파 같은 다른 채소값도 계절적 요인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름철 고온으로 재배지가 고랭지 등 일부 지역으로 제한됐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난 5년간 전월대비 채소가격 상승률은 여름철인 7월부터 9월 사이 연중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여기에 지역적으로 집중된 특정 작목 재배지가 폭우나 불볕더위로 피해가 발생하면서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게다가 채소값은 올 초 이상기온으로 크게 오른 여파로 전년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계약재배 물량을 늘려 출하시기를 조절해 농산물 가격 상승에 선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작황이 좋지 않아 공급부족이 예상되는 마늘과 고추는 일정량을 해외에서 낮은 관세율로 수입하는 시장접근 물량을 조기에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MBN뉴스 이기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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