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사상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3,0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삼성전기는 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해 집계한 결과 올해 2분기에 매출 1조 9,065억 원, 영업이익 3,111억 원, 순이익 1,80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45%, 영업이익은 139%, 순이익은 122% 늘어난 수치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삼성전기는 반도체용 기판과 같은 고부가 제품의 수요 증가로 실적이 호전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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