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지난 달 내수에서 4만 4431대, 수출에서 13만 3960대를 팔아 총 17만 8391대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내수는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를 앞두고 수요가 크게 늘었던 지난해 동기보다 3.4% 줄었지만, 수출은 37.5% 증가해 판매량은 전체적으로 24.4% 늘었습니다.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K5는 1만 673대가 팔려 단숨에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했으며, 6월 한 달간 계약대수도 1만 5000여대에 이르렀습니다.
올해 상반기 누적판매는 내수가 전년보다 18.5% 늘어난 22만 8189대, 수출은 61.5% 증가한 76만 2072대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49.1%가 신장됐습니다.
<이정호 / ic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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