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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보타닉세운더명동 전경. / 사진=디벨로퍼 디블록그룹 |
부동산 디벨로퍼 디블록그룹이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 회사 보유분 28실을 일반분양합니다.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은 서울 중구 산림동과 입정동 일대 지하 6층~지상20층, 전용면적 21~50㎡, 총 756실로 구성됐습니다.
청약은 오는 12일부터 14일 까지 사흘간 청약홈에서 진행됩니다. △41타입 7실 △46타입 6실 △50A타입 10실 △50B타입 5실 등 총 28실을 공급합니다.
청약통장 없이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청약금은 100만 원입니다. 개별등기가 가능하며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종합부동산세나 양도소득세가 중과되지 않습니다.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은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을지로와 명동 도심 중심지에 자리했습니다. 호텔이 위치한 세운지구는 서울 도심 4대문 내 최대규모 도심재개발 복합단지로 총 43만 9000㎡ 부지에 고급주거단지와 프라임오피스, 호텔, 쇼핑센터와 문화시설, 녹지광장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강북 CBD의 새로운 중심이 될 전망입니다.
바로 앞 청계천 수변공원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고, 남산과 종묘공원, 남산골공원, 장충단공원 등도 가깝습니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광장시장, 경복궁과 창경궁, 덕수궁 등 먹거리와 쇼핑, 문화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원스톱 인프라도 장점입니다.
지하철 1·2·3·5호선 쿼드러플 역세권으로,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 3가역을 비롯해서 1·3·5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종로 3가역이 도보권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총 4개 노선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남산 1,3호 터널을 통한 강남권 진출입도 수월합니다.
총 756실로 구성된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은 글로벌 MZ세대를 겨냥한 트랜디한 설계를 도입해 눈길을 끕니다. 특급호텔 수준의 스탠다드룸(1모듈)과 1.5모듈의 ‘준 스위트룸’, 2모듈의 ‘EXECUTIVE 스위트룸’을 객실 기본사이즈로 설계하면서, 호텔 운영과 수익률 상승에 최적의 모델을 적용했습니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현재 서울 도심 내 호텔 객실 부족해 일부 관광객은 인천, 수원 등에 숙소를 마련할 정도입니다. 작년 방한 외래 관광객은 약 1640만 명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1750만 명)의
업계 관계자는 “서울 도심 중심권에서 신규호텔 공급은 향후 최소 10년간 공급절벽이 불가피한 것이 현실”이라며 “최근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며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서울 을지로 핵심 입지에 위치한 신규 개장 호텔인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jzer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