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 전월세신고제 6월 시행 / 종소세 돌려드려요 / 넉 달 만에 500만 명 돌파

정부가 4년간 시행을 미뤄온 전월세신고제를 오는 6월부터 본격 시행하고, 미신고 시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넘는 전월세 계약을 하는 당사자는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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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종합소득세의 달을 맞아 국세청이 대상자 1,285만 명 중 633만 명에게 세금을 미리 계산해 제공하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발송합니다.
모두채움 대상자 중 배달라이더와 학원강사 등 인적용역 소득자 443만 명은 1조 70억 원의 세금을 돌려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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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GTX-A 노선이 개통 넉 달 만에 이용객 500만 명을 넘겼습니다.
5만 명을 밑돌던 하루 이용객은 출퇴근 수요가 몰리며 지난주 평일에는 6만 명으로 늘었는데, 지난해 3월부터 운행한 GTX-A 수서-동탄 누적 승객수도 이미 앞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