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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KF를 찾은 송미령 농림식품부 장관 / 사진 =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
정부가 국내 농식품과 농산업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상담회를 개최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오늘(16일)과 내일(17일) 이틀 동안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BKF(Buy Korean Food)라는 이름으로 수출 상담회를 진행합니다.
전세계 45개국 바이어와 국내 수출기업 등 모두 393개사가 참여합니다.
농식품 분야에서는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주력시장과 중동과 아세안 등 유망시장 등 43개국 123개 바이어가 상담회를 찾았고, 농산업에선 7개국 10개 바이어가 함께 합니다.
현장에서 수출계약 체결이 바로 이뤄질 수 있도록 음료와 쌀가공식품, 신선과일 등 일부 관심 품목이 미리 제공됐고, 기업 간 온라인 사전 면담도 이뤄졌습니다.
또한, 대기업의 해외 유통망 등 인프라를 활용해 잠재
송미령 농림식품부 장관은 "수출기업에게는 글로벌 시장으로 더 넓게 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이, 바이어에게는 우수한 한국의 농식품과 농산업 제품을 현지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홍지호 기자 jihohong10@mbn.co.kr]